프록시 패턴(Prox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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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 Design Patterns
(에릭 프리먼, 엘리자베스 프리먼, 케이시 시에라, 버트 베이츠 저 | 서환수 역)
을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프록시 패턴(Proxy pattern)의 정의

어떤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기 위한 용도로,
실제 객체의 메서드를 호출하면 그 호출을 중간에 가로채는 패턴

책에 나온 프록시의 종류들 즉 용어 하나하나를 아는 건 중요하지 않다.
프록시 패턴의 용도와 쓰임새를 보자.

프록시 패턴은 스프링의 AOP에 많이 쓰인다.

위의 3가지 방식 중 어떤 방식을 사용하더라도 내부적으로 프록시를 이용하여 AOP가 구현된다.

따라서, 프록시를 통한 메소드 호출만 AOP를 적용할 수 있다.

ex) 내부클래스 내에서 다른 메소드를 호출시,
이 경우에는 프록시를 거쳐 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AOP가 적용되지 않는다.

JDK Dynamic Proxy
- service에 꼭 인터페이스를 만들 필요는 없다.
- 인터페이스가 있어야 작동할 수 있다.
-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프록시 객체를 생성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에 정의되어 있지 않은 메서드에 대해서는 AOP가 적용되지 않는다!
CGLIB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는 방법
- 대상 클래스를 상속 받아서 프록시를 구현한다.
- 클래스가 final일 경우, 프록시를 생성할 수 없다!
- 인터페이스가 없어도 된다.
- cf) Kotlin은 기본이 final이다.
  (기본적으로 상속이 불가능하다. 상속하기 위해서는 접근제어자를 붙여줘야 한다. )
  - ex) Kotlin에서 상속하기 위해 open을 붙여준 예시
    1
    2
    3
    open class A {
    // ...
    }

프록시 패턴- 클래스 다이어그램

Subject
- RealSubject와Proxy 클래스 모두 이 Subject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 똑같은 인터페이스를 구현함으로써,
  RealSubject가 들어갈 자리에 Proxy를 대신 집어넣을 수 있다.
RealSubject: Spring에서의 Service에 해당하는 클래스
Proxy
- 실제로 작업을 처리하는 객체 대한 레퍼런스가 들어 있다.
- 실제 객체가 필요할 경우, 그 레퍼런스를 이용해서 요청을 전달한다.

클라이언트에서는 RealSubject를 직접 호출하지 않고, Proxy를 호출한다.

클라이언트에서는 호출하는 게 RealSubject인지, Proxy인지 알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