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는 일주일 그래도 포스팅을 하는 이유

2019년 3월 28일 (목)

정신 없는 일주일 그래도 포스팅을 하는 이유

  • 우왕좌왕 정신 없는 1주일이었다.
  • 특히 이번주는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바쁘게 흘러갔다.
  • 너무 피곤하고 퇴근 후 집에 와서 노트북을 켜기까지가 힘들었다.
  • 체력이 고갈되면 사람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다 놓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 방전 직전인 상태를 극복하고 포스팅을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 내가 생각한 극복 방법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옷도 갈아입지 않고 책상에 앉아서 포스팅을 올리는 방법이다.
  • 이 방법을 이용해 피곤하지만 매일 포스팅을 할 수 있어서 현재 상황에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느꼈다.
  • 개발을 하면서 만나는 에러와 함께 개발자로서의 삶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이슈들
    새벽에 단 한 줄이라도 정리했다. 이를 통해 내가 개발자로서
    어떻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고 기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회사에서 야근을 하면서 매일 포스팅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포스팅을 남기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아마 그저 시간들을 흘려보냈을 거라고 생각한다.
    몸과 마음이 지칠 때일수록 내가 왜 포스팅을 하는지를 다시 떠올려 본다.
    나는 그저 개발자로서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기록하고 이 기록들이 누군가에게,
    단 한 명에게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더욱 이럴 때일수록 힘을 내서 포스팅을 할 필요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