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다.

2019년 3월 25일 (월)

사실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다.

  • 퇴근 후에 집에 오면 늘 밤 12시 혹은 새벽이었다.

  •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도 모르게 시간이 없다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

  • 시간이 없다는 건 사실 핑계다. 분명히 누수되는 시간은 있다.

  • 평소 나는 아침 시간을 활용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5시 ~ 5시 30분쯤에 일어나곤 했다.

  • 계속 야근을 하다보니 내 생활 루틴이 깨졌고 늦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 내가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흘려 보내고 있었다.

  • 하고 싶은 것들을 하기 위한 시간을 따로 내는 건 현재 상황에서 불가능에 가깝다.


    지금 하고 있는 node, react, javascript, css와 Computer Science 공부,
    사이드 프로젝트, 영어 공부 등등.
  1. 아침 시간 활용

    1. 암기카드 어플에 공부할 내용을 정리해두고 자동 재생 한다.
      출근 준비를 하면서, 틈날 때마다 본다.

    2. 출근 길에 서있어야 해서 무언가 책을 펼치거나 할 수 없으므로
      영화 인턴 mp3 파일을 반복해서 듣는다.

2) 잠을 줄이지는 X!

  • 잠을 줄이면 집중하는 시간의 밀도가 떨어진다.
    수명을 줄이는 것과 같다. 더 줄일 수는 없다.


    -> 대처 방법: 꾸준히 적어도 5시간은 수면 시간을 확보한다.
  1. 꾸준한 운동
  • 평일에 퇴근하고 새벽까지 여는 헬스장에 잠깐이라도 들러서 30분이라도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강한 개발을 위해 운동은 꼭 시간을 내어서 할 필요가 있다.

  • 지금 당장은 시간이 들지만 운동을 했을 때 긍정적인 효과로 목, 허리 건강과 체력을 얻을 수 있다.

    -> 대처 방법: 평일에는 퇴근길에 주2회 화, 금 헬스장에 들러 (계단 오르기 머신 || 등 운동)을 한다.
    집에 들렀다가 나오면 집에서 나올 수 없다. 퇴근 길에 바로 헬스장으로 가자.
    주말은 하루 1시간 30분 가량 운동에 시간을 할애한다.
    몸이 피곤할 경우 가기 귀찮아질 수 있으므로
    미리 운동복과 물병 등을 챙겨서 머리 맡에 놓아두고 눈 뜨면 바로 나간다는 원칙을 세워둔다.
    헬스장에 가는 게 어렵지, 가면 열심히 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