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개월 간의 회고

블로그를 시작한 지 2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그동안 느낀 점을
정리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일 1 포스팅

  • 2019년 1월 2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포스팅을 작성하여 게시했다.
  • 약 2개월가량 진행하면서 느낀 건 장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1. 포스팅의 질 저하 문제

  • 포스팅의 전체적인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게 느껴졌다.
  • 포스팅이라기보다는 TIL을 블로그 형식으로 게시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 지속할수록 1일 1 포스팅을 지키기 위한 포스팅을 하는 날이 늘어났다.

고민해 볼 부분

앞으로도 1일 1 포스팅을 할 것인가(대신 간결하고 명확하게)
or 1일 1TIL을 하고 포스팅은 주 1회정도로 빈도수를 줄이고 퀄리티를 높일 것인가
고민해 볼 필요를 느꼈다.

2. Hexo 블로그

  • Hexo로 블로그를 게재하면서 느낀 불편함이 있었다.
  • 포스팅 수가 점점 늘어나다 보니 배포한 이후에도 실제로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점점 늦춰졌다.

고민해 볼 부분

Go 언어로 된 Hugo 블로그로의 이전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